맛있는 남원의 음식을 맛보았다면 그다음 빠질 수 없는 코스는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가 있는 카페겠죠. 남원을 여행할 때 꼭 들러야 할 남원 카페들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명문제과
30년 전통의 명문제과는 빵지순례자들이 남원에서 꼭 들러야 하는 곳입니다. 제일 인기 있는 생크림소보로, 꿀아몬드, 수제햄빵을 먹으려면 빵 나오는 시간 10:30 13:30 16:30에 맞춰서 30분 전 대기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대기번호 받는 것도 잊지 마세요.
빈타이 (Beantie)
광한루원 앞 베이커리 카페로 전북의 스타벅스라 불릴 만큼 커피 맛이 좋습니다. 2층과 3층 테라스의 한옥 뷰는 고즈넉하고 여유가 느껴집니다.
카페광한루
실내가 통창으로 되어 있어 광한루원의 모습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으며 실내 안쪽은 한국적인 느낌의 병풍 인테리어가 되어있습니다. 카페 한편에는 선물용인 광한루&춘향전빵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광한루를 둘러보고 시원한 커피 한 잔 하고 싶다면 들러보세요.
카페오작교
통유리 창 너머로 보이는 광한루원과 소나무 전망이 일품입니다. 레트로 감성의 우드톤 인테리어에 커피, 차뿐만 아니라 맥주도 함께 판매하고 대표 디저트는 홍콩와플입니다.
미안커피
시립김병종미술관 1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미술관도 관람하고 예쁜 카페에서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도 먹을 수 있어 데이트 코스로도 좋습니다. 서리테라테가 맛있습니다.
아담원
아담원은 수목원카페로 입장료가 1인당 만원이고 음료값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하는 시간은 자유롭게 필요할 때 카운터로 가서 입장권을 내고 1인 한 가지 메뉴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내부는 넓은 통창으로 되어있으며 실외에는 작은 호수와 정원, 산책로도 넓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산들다헌
광한루원 근처에 위치한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인 산들다헌은 대추빙수와 대추스무디가 유명합니다.
아티나
그 옛날 포카리스웨트 광고에 나왔던 블루블루한 그리스의 산토리니 느낌의 대형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생긴 지 얼마 안 되어 실내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예뻐서 사진 찍기 좋습니다. 테라스는 정말 그리스에 온듯한 느낌으로 꾸며져 있어 정말 사진 찍을 곳도 많습니다. 지리산 허브밸리가 가깝고, 카페를 이용하면 지리산 허브밸리 입장료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남원의 가볼 만한 곳, 남원 맛집에 이어 남원에 가면 꼭 들러야 할 카페를 소개했습니다. 여행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줄 달콤한 디저트와 맛있는 빵, 향긋한 커피가 있는 예쁜 카페들만 골라서 추천해 드렸으니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