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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돈되는 정보

기후동행카드 구매 및 사용방법 3분만에 알아보기

by Pakira 2024. 3. 4.

 

 

서울시민들의 편의와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위해 '기후동행카드'는 시행한지 한달정도 지났는데 3만원 이상의 교통비 절감 효과가 있는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후동행카드와 구매방법,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사용방법

기후동행카드는 1회 요금 충전으로 30일간 서울지역 대중교통(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따릉이(공유 자전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입니다. 

사업기간: 2024년 1월 27일(토) ~ 6월 30일(일), 추후 연장가능
이용제외: 신분당선, 서울지역 외 지하철, 광역/공항버스, 타 지역 면허버스
버스의 경우 서울시 면허 버스는 서울지역 외에서 승하차하더라도 기후동행카드 사용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실물이미지

 

 

구매

가격은 서울지역 대중교통(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만 이용하려면 6만2천원, 서울지역 대중교통(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과 따릉이(공유자전거)까지 이용하려면 6만5천원을 내야 합니다.

 

카드 충전시 충전일로부터 5일 이내 사용시작 날자를 선택 할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1월 23일 충전 시 1월 27일부터 사용할수 있습니다. 30일 후에는 자동으로 만료가 되고, 만료5일전 또는 만료후 재충전이 가능합니다. 모바일카드나 실물카드 둘 중 하나만 발급가능(1인 1카드) 합니다.

 

1) 모바일충전 - 모바일티머니 앱을 설치하여 충전후 간편하게 사용가능합니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OS 12 이상 기기로만 가능합니다.

 

2) 실물카드 - 오프라인 판매처에서 구매(카드비용 3000원), 현금으로 충전티머니 홈페이지(모바일티머니앱 아님)에서 등록하신 후 사용합니다. 카드를 등록하지 않으면 환불과 따릉이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홈페이지로 바로갑니다

 

 

 

 

 

 

 

 

 

주의할 점

첫째, 내릴때 카드를 2회 태그하지 않을 경우 24시간 동안 사용하지 못합니다. 예를들어 서울지하철 탑승하고 분당선역에서 하차나 환승 할 경우  '하차→교통카드 변경→재탑승' 만 가능하고 태그를 할 수 없어 미태그에 해당되므로 지하철은 서울지역에서 이동시에만 사용하는것이 안전합니다.

둘째, 30일 이전에 남은금액에 대해 신청하면 환불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하지 않으면 소멸됩니다.

셋째, 당해에 홈텍스에 등록만 하면 소득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환불신청 알아보기

 

 

 

지금까지 기후 동행카드의 사용방법, 구매처 주의할 점 까지 알아보았습니다.시는 4월 중 신용·체크카드로 결제 수단을 확대하고 상반기에는 서울대공원, 식물원 입장권 할인 혜택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하니 시범기간동안 시행하면서 사용자들이 더 편리하게 개선될 것 같습니다. 한달동안 평균 3만원 이상 교통비 절감효과이라고 했으나 그 이상 절약한 분들도 많다고 하고 하반기엔 교통비 인상도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 고물가시대에 효자템이 될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도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