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사용자에 따라 20~ 53%까지 돌려받는 K 패스가 2024년 5월부터 시작되는데 K 패스의 혜택, 발급방법, 사용지역 그리고 알뜰교통카드에서 K 패스로 변경하는 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K 패스 혜택
K 패스는 최소 월 15회 이상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교통비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환급이 적용되는 대중교통 이용 횟수는 최대 60회이고, 지출 금액을 기준으로 환급 비율은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 입니다. 청년층 나이범위는 19세~34세까지 입니다. 환급금액은 사용한 다음 달 현금이나 마일리지, 카드공제 등으로 직접 받게 됩니다. 또한 K 패스는 지하철, 시내버스부터 광역⋅마을버스, 신분당선, GTX 등 다양한 교통수단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달 65회의 교통비 1500원을 지출하는 청년이라면 매회 30%인 450원을 60회까지만 돌려받을 수 있으니 다음 달 450 X 60 = 27000 원을 돌려받게 됩니다.
K 패스 발급
1) 신규발급 - K 패스가 도입되는 올 5월부터 발급이 가능합니다. K 패스 누리집(홈페이지)이나 모바일앱, 11개 카드사 누리집에서 교통카드 상품을 골라 발급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파란색 버튼을 클릭하시면 홈페이지로 바로갑니다.
2) 알뜰교통카드 사용자 - 현재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분이라면 재발급 없이 K 패스로 사용가능합니다.
알뜰교통카드의 교통비 할인 혜택은 덤 으로 받게 됩니다. 각각의 알뜰교통카드의 장단점을 비교해보고 싶다면 아래 바로가기버튼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알뜰교통카드에서 K 패스로 변경하는 법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 가셔서 아래의 안내와 같이 회원전환만 하면 됩니다. 알뜰교통카드는 4월 30일 자로 종료되니까 K 패스로 전환되는 5월 1일 이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전환을 하면 됩니다.
사용지역
서울에서만 사용가능한 기후동행카드와 달리 전국에서 사용가능 합니다. 고창, 속초와 같이 인구10만명 이하인 지역만 제외하면 전국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물가 상승기에 서민들의 대중교통을 이용을 촉진하고 탄소배출도 줄이고 교통비도 절약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K패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같은 시기에 인천 i 패스, The 경기 패스도 출시된다고 하는데 자신이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지역과 이용수단, 횟수 등을 고려하여 가장 유리한 것을 고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구매 및 사용방법 3분만에 알아보기
서울시민들의 편의와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위해 '기후동행카드'는 시행한지 한달정도 지났는데 3만원 이상의 교통비 절감 효과가 있는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후동행카드와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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