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를 위한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사업이 올해도 서울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지역의 반려동물 의료비의 신청자격, 신청방법과 지원범위를 한 번에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우리 동네 동물병원지원'
신청자격
서울시에 거주하고 반려견, 반려묘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이 지원대상 입니다.
동물 등록이 된 반려동물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
서울 동물복지센터 홈페이지(아래 파란색 버튼 클릭)이나 120 다산 콜센터를 통해 가까운 병원을 검색(아래 파란색 버튼을 클릭하시면 가까운 병원 리스트가 나옵니다) 후 방문하셔서 신청서를 작성 후 진료를 받으면 됩니다.
지원내용
보호자가 자기 부담금 1만원만 내면 20~40만 원 상당의 반려동물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초 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과 심장 사상충 예방약에 대한 비용과 기초 건강검진 중에 발견된 질병 치료, 중성화 수술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필요한 서류
3개월 안에 발급한 증빙 서류(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한부모가족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경기' 경기도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신청자격
반려동물을 키우는 1인 가구, 중증 장애인,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중위소득 120% 미만인 가정이라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동물만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
신청 시 동물병원에서 우선 20만 원을 지출하고 결제 영수증과 신청서, 증빙 서류(주민등록등본, 한부모가족 증명서 등)를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지원내용
한 마리당 최대 20만 원까지 백신 접종, 중성화 수술, 기초 건강검진과 치료 및 수술비를 지원합니다.
필요한 서류
증빙 서류로 주민등록등본, 한부모가족 증명서 등이 필요합니다.
아래를 클릭하시면 '경기도 반려동물 의료지원'의 더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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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제외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사료등 반려동물 용품 구입에 사용된 비용과 반려동물 미용에 사용된 비용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신청자격, 신청방법과 지원범위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각 지자체들이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동물 유기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 같습니다. 이 제도가 잘 정착되고 전국으로 확대되길 바라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반려동물 정책이 더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